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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레오밀크
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을 때 보내는 10가지 신호 본문
🐶 강아지가 스트레스받을 때 보내는 10가지 신호
“지금 나, 좀 불편해요…” 말없이 보내는 구조 요청!
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얼굴이 굳고 말수가 줄듯이,
강아지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**특유의 ‘신호’**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줘요.
문제는… 우리가 그걸 잘 못 알아챌 때죠 😢
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주 보내는 10가지 신호를 소개할게요!
🧠 ‘카밍 시그널’이란 무엇일까?
1. 하품을 자주 한다
강아지도 피곤할 때 하품하지만,
낯선 사람 앞, 훈련 중, 병원 대기실 같은 긴장된 상황에서 반복된다면 스트레스 시그널이에요.
✔ 보호자 팁: 훈련을 잠시 멈추고, 분위기를 부드럽게 바꿔주세요.
2. 혀를 짧게 낼름인다
음식을 먹을 때 말고, 그냥 가만히 있다가 혀를 쓱 내밀면 불편함이나 긴장을 표현하는 거예요.
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자주 볼 수 있어요.
✔ 보호자 팁: 강아지를 안심시켜줄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해 주세요.
3. 몸을 부르르 떤다
목욕 후 물기 털듯 털을 터는 행동,
놀라거나 불안한 상황 후에 감정을 정리하려고 나타나기도 해요.
✔ 보호자 팁: 안정적인 공간으로 옮겨 휴식을 주면 좋아요.
4. 고개를 돌린다 / 눈을 피한다
정면 응시는 강아지 세계에선 약간 위협적인 제스처예요.
강아지가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피한다면 “지금 부담돼요…”라는 뜻일 수 있어요.
✔ 보호자 팁: 억지로 눈을 맞추거나 다가가지 말고, 시간을 주세요.
5. 지나치게 털을 핥는다
자기 발이나 다리를 자꾸 핥는다면 심심해서가 아니라,
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자가 위안 행동일 수 있어요.
과할 경우 피부 손상까지 이어질 수도!
✔ 보호자 팁: 환경 자극을 줄이고, 스트레스 요인을 찾아보세요.
6. 바닥 냄새를 지나치게 맡는다
강아지가 산책 중 다른 개와 마주치자마자 땅만 보며 냄새를 맡는다면?
그건 싸움 대신 선택한 회피 시그널일 수 있어요.
✔ 보호자 팁: 거리를 확보하고, 천천히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.
7. 꼬리를 다리 사이로 말아 넣는다
불안하거나 겁먹었을 때 꼬리를 아랫배 쪽으로 말아 넣어요.
말 그대로 “나 지금 너무 무서워요…”라는 표현이에요.
✔ 보호자 팁: 그 공간이나 자극을 피해서 조용한 곳으로 이동해 주세요.
8. 눈을 동그랗게 뜨고 흰자위가 보인다
이른바 ‘고래 눈(whale eye)’이라고도 불리는 신호.
긴장하거나 억지로 참는 중일 때 눈동자를 옆으로 굴려 흰자위가 드러나요.
✔ 보호자 팁: 바로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해요.
9. 지나치게 짖거나, 반대로 너무 조용해진다
평소보다 갑자기 짖음이 많아지거나, 이상하리만치 얌전해지는 것도 신호예요.
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은 과잉 반응 또는 회피 두 방향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.
✔ 보호자 팁: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반복되면 주의 깊게 관찰해 주세요.
10. 식욕이 줄어든다 / 변이 묽어진다
장기적인 스트레스는 소화기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,
밥을 잘 안 먹거나,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.
✔ 보호자 팁: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고, 이상 징후가 지속되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해요.
🧡 마무리하며
강아지들은 말 대신 행동으로 많은 걸 말하고 있어요.
우리가 그 신호를 ‘눈치’가 아닌 ‘이해’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,
반려견의 삶은 훨씬 더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답니다.
“우리 댕댕이가 요즘 하품을 자주 하는데…”
“산책할 때 자꾸 바닥만 보고 킁킁대요…”
이런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숨은 의미를 한 번쯤 되짚어보세요.
그게 바로 반려견과의 진짜 대화의 시작이에요 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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